“저희는 ‘신뢰가 성공이다’라는 철칙 아래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을
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 고객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의 서비스로 신뢰를 얻겠습니다.”
천경훈 킹스마겐 글로벌(주)대표(42·사진)가 16일 자신의 운영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.
박 대표는 회사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“화학회사 내 연구실에 있다가 당시 부동산이
핫이슈로 떠올라 부동산업으로 이직하게 됐다"라며 “부동산업은 노력한 만큼
결과가 나오고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부동산 경매 입찰 대리 업무부터 차근차근 영역을 넓혀서
지금의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까지 성장시켰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는 회사의 조직에 대해 “고객과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부동산중개업자 간에
신뢰도 중요한 것 같다"라며 “업계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다른 중개업자에게 주는 것을
꺼려 하지만 우리 직원들은 부동산중개업자 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교환이나
업무 교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"라고 설명했다.
회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선 “직원 한 명 한 명이 노력한 만큼
실적이 나오다 보니 직원 간에 경쟁이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된다"라며
“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을 존중하면서 사업을 해 나가는 게 어렵다"라고 지적했다.
이어 “그래서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직원 간에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고 있다"라고 덧붙였다.
정부나 지자체 건의 사항에 대해선 “부동산업과 관련해 창업 지원이나
채용 지원이 거의 없다"라며 “보통은 기업이 한 명의 청년 직원을 채용하면
정부에서 청년지원금을 제공하는데 부동산 회사는 그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부동산 회사가 사회적기업이 되는 것도 어렵다.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
여러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영역을 넓혀줬으면 좋겠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에게 부동산중개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해줄 조언이 있는지를 묻자
“공인중개사 업무 자체가 넓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분야에 특화할지가 중요하다"라며
“두루뭉술하게 ‘부동산 업무를 맡겠다’는 생각보다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"라고 조언했다.
앞으로 계획에 대해선 “‘킹스마겐글로벌’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월부터
부동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"라며 “킹스마겐 중개 법인이
가맹점 1호인데 앞으로 가맹점을 1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또 모바일서비스를 좀 더 개발하고 부동산 서비스 전문교육을 늘려나가려고 한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는 마지막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“부동산 거래에 있어 안전하고
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"라며 “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"라고 밝혔다.
장청희 기자 sweetpea@leader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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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. 고객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의 서비스로 신뢰를 얻겠습니다.”
천경훈 킹스마겐 글로벌(주)대표(42·사진)가 16일 자신의 운영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.
박 대표는 회사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“화학회사 내 연구실에 있다가 당시 부동산이
핫이슈로 떠올라 부동산업으로 이직하게 됐다"라며 “부동산업은 노력한 만큼
결과가 나오고 자신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부동산 경매 입찰 대리 업무부터 차근차근 영역을 넓혀서
지금의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까지 성장시켰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는 회사의 조직에 대해 “고객과의 신뢰도 중요하지만 부동산중개업자 간에
신뢰도 중요한 것 같다"라며 “업계에서는 자신의 정보를 다른 중개업자에게 주는 것을
꺼려 하지만 우리 직원들은 부동산중개업자 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교환이나
업무 교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"라고 설명했다.
회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선 “직원 한 명 한 명이 노력한 만큼
실적이 나오다 보니 직원 간에 경쟁이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된다"라며
“각자의 비즈니스 영역을 존중하면서 사업을 해 나가는 게 어렵다"라고 지적했다.
이어 “그래서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직원 간에 신뢰를 쌓도록 노력하고 있다"라고 덧붙였다.
정부나 지자체 건의 사항에 대해선 “부동산업과 관련해 창업 지원이나
채용 지원이 거의 없다"라며 “보통은 기업이 한 명의 청년 직원을 채용하면
정부에서 청년지원금을 제공하는데 부동산 회사는 그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부동산 회사가 사회적기업이 되는 것도 어렵다.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
여러 활동으로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영역을 넓혀줬으면 좋겠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에게 부동산중개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해줄 조언이 있는지를 묻자
“공인중개사 업무 자체가 넓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분야에 특화할지가 중요하다"라며
“두루뭉술하게 ‘부동산 업무를 맡겠다’는 생각보다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"라고 조언했다.
앞으로 계획에 대해선 “‘킹스마겐글로벌’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월부터
부동산 프랜차이즈를 시작했다"라며 “킹스마겐 중개 법인이
가맹점 1호인데 앞으로 가맹점을 1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"라고 말했다.
이어 “또 모바일서비스를 좀 더 개발하고 부동산 서비스 전문교육을 늘려나가려고 한다"라고 덧붙였다.
천 대표는 마지막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“부동산 거래에 있어 안전하고
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"라며 “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"라고 밝혔다.
장청희 기자 sweetpea@leaders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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